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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의 전당 근처에 있는 바이올린 제작 및 연습실 관련 'Tonewood' 사무실을 다녀왔습니다.

사장님께서 한국보다 외국에 계신 일이 많아서 뵙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^^

 

사장님 사무실이자 작업장 입니다. 사무실 간지는 역시 흐트러짐.

 

 

곳곳에 바이올린 부품들이 있습니다.

 

 

요게 바이올린 만드는 나무입니다.

보통은 개당 60~ 150만원정도 사이지만, 정말 좋은 제품들은 몇백만원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.

2~3개챙기면 급여 맞먹는... ^^;;

나무조각이 저렇게 비쌀 줄이야... 예술가의 길은 정말 험난한 것 같습니다.

 

 

작업실안에 있는 것들만따저봐도 몇십억... ㅋ

 

 

요건 첼로!! 아주 싼 4000만원짜리 라네여~

다 만든것 같지도않은데... ><

 

 

 

음악하시는 분들 악기들이 이렇게 비싼건줄 몰랐습니다.
 
보통 선생님들께서 사용하시는 악기들은 억대.
입시생들이 쓰는 악기들은 몇 천만원정도 쓴다고들 하네여...

무슨악기들이 몇십억이나 할까요 ㅡㅡ;;
 
가난한 음악쟁이라고 하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게 음악하시는가...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.

저같은 범인은 감히.. 흐흐....
  
하지만, 한끼 식량은 배를 채우지만 
 한 번의 좋은 음악은 영혼을 채운다는 ^^

그래서 더 예술이라는 것이 더 높이 평가 받는 것인가 봅니다.

 
저는 그냥 귀로 듣고 마음으로 채우는 일에 더 열심해야겠다고!! ^^

 

 

 

 

 

 

사무실 정문이랑 연습실 내부입니다.

연습실 인테리어랑 쎄팅은 연습하시는 분들이 외부의 방해 안받고 집중할 수 있도록
제일 좋은 방음제로 모두 사장님께서 직접 쎄팅하셨답니다.

 

예술의전당 근처에 있는 톤우드는 바이올린 악기 제작 및 연습실 대여 / 악기 대여를 하고있습니다.

사장님덕에 새로운 세계를 보고 왔네여 ^^

 

사장님은 또 언제 뵐지..^^  ㅎ 사장님 사진은 너무 멋있어서 연락갈까바 생략~!!

http://tonewoodinternational.co.kr/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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